[날씨] 낮 동안 35℃ 폭염 계속...내륙 소나기 / YTN

2018-08-08 3

폭염의 끝이 보이지 않고 있습니다.

찔끔 내리는 소나기로 습도는 더 높아져 더 후텁지근한데요.

현재 서울 기온 30도까지 올랐고요, 한낮에는 35도까지 올라 어제만큼 덥겠습니다.

오늘도 오후 한때 내륙 대부분 지역에는 요란한 소나기가 지나겠습니다.

가방 속에 작은 우산 하나 챙겨 나오시기 바랍니다.

예상되는 소나기의 양은 충남을 제외한 전국 내륙 지역에 5~50mm가 되겠습니다.

강수량의 지역 차가 크겠고, 강원 산간과 경북 북동 산간에 시간당 30~50mm의 매우 강한 비가 쏟아지는 곳이 있겠습니다.

산간 계곡의 야영객들은 안전사고에 주의하시기 바랍니다

낮 동안 35도 안팎의 폭염은 계속되겠습니다.

서울과 대전 35도, 광주와 대구 36도까지 올라 어제만큼 덥겠습니다.

내일도 전국에 최고 60mm의 소나기가 내리겠습니다.

특히 강원과 영남 지방에 강한 비가 집중되겠는데요, 강원 산간에는 최고 100mm 이상의 국지성 호우가 쏟아질 것으로 보입니다.

소나기는 모레까지 국지적으로 이어지겠습니다.

유의해주시기 바랍니다.

소나기에도 더위는 쉽게 식지 못하겠습니다.

내륙은 다음 주까지 폭염과 열대야가 계속될 전망입니다.

지금까지 YTN 박현실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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